| 제목 | 소아 요도염 사례 - 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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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7-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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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02-595-1275
소아 요도염 사례를 통해보는 기체증
갓난아기때부터 태열, 피부습진, 비염, 잦은감기 등으로 인해
저에게 치료를 받았던, 지금은 벌써 우리나이로 3세(만2세)인 남자아기가 있습니다.
이제 저를 보면 배꼽인사도 꾸벅 잘할 정도로 잘 컸고
가르쳐주면 잊어먹지도 않는 영리한 아이로 성장중이죠.
(이름 밝히지 않고 이 글을 쓰는 것도 따로 허락받았어요^^)
그런데 지난달쯤에 아이를 보고 있는 할머니께서 데리고 오셨습니다.
아이가 감기증상이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이제 소아과보다
먼저 저희 병원으로 오시기 때문에 이번에도 데려오셨다하면서
어떻게 해야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이유인즉슨, 자고 일어나더니 아이가 계속 고추를 가리키고 잡으면서
"아포, 아포" 한다는 것이죠.
소변볼때 특히 아프다고 하구요.
괜찮겠거니 하고 지켜봐도 몇시간째 계속 그런다면서요.
먼저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아이 음경의 외부상태와 귀두 피부상태를 보니
발적과 함께 급성요도염의 소견이 있더군요.
다행이 고열이나 소변, 기타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아
염증이 요도 바깥쪽에만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아기들의 경우, 특히 여자아기들의 경우
아직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어른과 달리 쉽게 요도감염이 일어나곤 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요도부분의 순환이 좋지 않으면서
외부 세균 혹은 바이러스의 침범시에 원활하게 방어가 안되고 있는 상태로 봅니다.
따라서 소아 무통자석침으로 요도의 순환을 좋게해주는 혈위에 시술하고
방광요도부분을 포함하는 하초기체증을 치료하는 맑은한약을 4일분 처방후
해당 요도 부위에는 천연한방 연고제를 소량 도포하여주었습니다.
맑은한약은 하루 5회씩 복용하도록 하고 내일 오도록 하였으며
다음날 관찰시 발적 부위는 50% 감소하였고,
아프다는 것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2일정도 더 내원후 치료는 종결하였고, 이후 증상의 재발은 없습니다.
이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기체증의 유무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바꿔말하면 아기든 어른이든 혈액순환을 포함한 몸의 5가지 요소의 순환만 원활하면
왠만한 자극요인(스트레스,세균,바이러스 등)으로는 아무런 증상이나 발병이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기체증을 평소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순환이 잘되는 음식과, 순환을 잘 시켜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구요,
체질적인 소인과 피치못하여 음식,운동이 충분치 못하여 증상이 발생하면
그때그때 빠른 기체증 치료를 해주면 훨씬 비용적으로 시간적으로 덜 고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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