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8개월 아기 코막힘, 혹시 소아 야경증과도 관련이 있는지…?-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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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6-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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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02-595-1275
![]() 소아 야경증 상담
코막혀서 입으로 숨쉬고 콧물이 그렁그렁한 우리 아가. 이제 8개월 되었는데,
요새 감기를 달고 사네요.
특히나 밤에 자려고 누우면, 코가 막혀서 답답한지 잠들기 전까지 심하게 울고 잠이 듭니다.
또 자가다도 새벽에 잘 깨서 엄청나게 우는데, 이런 증상을 야경증으로 볼 수 있나요?
육아까페 들어가서 알아보다가, 증세가 비슷한것 같은데…
코막힘 현상 이외에도 야경증과 같은 다른 증상으로도 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몇 일째 잠못자고 피곤하고 어지럽지만, 저는 아플 시간도 없네요ㅠ
아무튼 아기의 코막힘 현상이라고 보기엔, 유독 밤에 깨서 우는 8개월 아기…답변 부탁드립니다.
소아 야경증 답변
안녕하세요. 황지모 원장입니다.
8개월 아기는 코막힘 증상이 있는것을 보아 전형적인 비염증상입니다.
(아기 비염 증상은 코막힘, 콧물, 잦은 코감기와 심하면 수면 무호흡과 코골이 증상까지 나타납니다.)
야경증은 엄밀하게는 호흡기증상과는 별개의 증상으로 분류하긴 하지만,
진료실에서 임상적으로 보면 상관관계가 굉장히 높습니다.
비염증상과 야경증은 선후관계를 알기 힘들지만 그 원인은 동일합니다.
바로 신체 상부(머리,목,호흡기,기관지 등)의 열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상초 열독기체증’이 원인입니다.
그 열 때문에 잠을 깊이 못드는 것이고, 또 코의 비강내에서는 체액이 쫄아 붙어서 비염이 됩니다.
야경증과 비염은 서로 또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잠을 깊이 못자니 피곤해서 면역력은 더 저하되고, 감기에 잘 걸리게 되고, 비염증상도 수시로 나타나게 됩니다.
코가 막히니 충분한 산소공급이 안되니 잠을 더 못자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저는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대증약이나 잠을 재우는 처방이 아니라,
아이의 체질을 개선하고 강화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당장의 증상개선은 더딜 수 있지만, 6개월뒤, 1년뒤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다면
그것이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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