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면역력과 내기(內氣)를 높여주는 건강한 음식(5) (한방건강TV 7강)-지방의 섭취법_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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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6-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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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02-595-1275
면역력과 내기(內氣)를 높여주는 건강한 음식(5) (한방건강TV 7강)
-지방의 섭취법
지난 시간에 3대영양소 중에 단백질의 바른 섭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이어서 오늘 시간에는 지방의 섭취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단백질과 지방은 이 두가지 영양이 곧 면역력을 좌우하는데요,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Tcell이 세균, 바이러스와 싸웁니다.
이 T세포가 분열할 때 필요한 성분은 단백질(필수아미노산)과 지방(필수지방산)입니다.
고기를 잘 먹는 아이와 못먹는 아이는 면역력, 힘, 키도 차이납니다.
어른도 마찬가지구요.
또, 이 지방성분이 호르몬의 재료도 됩니다.
그럼 지방, 즉 기름성분이 다 좋으냐하면 그건 아닙니다.
언론에서 지방을 줄여라, 제한하라 말이 많은 것은 기름 중에서 안좋은 기름의 예입니다.
예를 들면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안좋은 기름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고,
불포화지방은 좋은 기름이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이 3가지 지방중에 트랜스지방은 백해무익한 것이고,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은 둘 다 필요하긴 한데,
불포화지방이 60% 정도로 좀 더 많은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포화지방은 필요이상 들어오면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불포화지방(필수지방산)을 많이 먹어야 세포가 제대로 잘 만들어지고
호르몬이 잘 만들어지고 혈관이 튼튼해지고 혈액이 깨끗해지죠.
또한 tRNA의 구성성분이 필수지방산으로, 비정상 암세포가 안생기도록 해줍니다.
트랜스지방은 뉴스에도 종종 나오고 말은 많이 하는데 어떤 것이냐하면
현미경상 불포화처럼 보이는데 몸에 들어와서는 포화처럼 작용하는 기름입니다.
포화지방 보다도 더욱 순환을 막지요.
그럼 어떤 것이 불포화지방 음식일까요?
식물성기름이 대표적입니다.
올리브오일, 포도씨유, 들기름, 콩기름 등 거의 모든 식물성기름이 해당합니다.
생선기름도 불포화지방입니다.
또, 고기중에서는 돼지고기, 오리고기, 칠면조 고기, 말고기가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중에 식물성기름과 생선기름은 열에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열을 가하게 되면, 식물성기름과 생선기름이 인체내에서 작용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마치 트랜스지방 처럼 작용하게 됩니다.
몸의 순환을 막아서 우리 몸의 내기(內氣)를 저해하게 되죠.
볶아서 짠 기름을 후라이팬에 튀기면 완벽한 트랜스지방이 됩니다.
그래서 닭튀김 등 튀김음식이 최악이죠.
볶아서 짜지 않은 생들기름, 올리브오일가지고 요리를 하면 결국 마찬가지입니다.
생선회는 아주 좋지만, 생선요리는 별로입니다.
그래서 지난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강의할 때 오메가3 제품이 안좋다고 했던 겁니다.
또, 참치캔처럼 공장에서 이미 가열되서 나오는 것 역시 지방의 측면에선
오메가3와 비슷한 경우로 몸에 안좋을 수 있죠.
그리고 식물성기름 중에 불포화지방산의 대표격은 아무래도 올리브오일인데,
이거 고를때도 잘 보셔야 합니다.
보통 올리브오일의 등급은 산도를 기준으로 나누는데, 산도가 낮을 수록
깨끗하고 맛도 좋고,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유량도 높습니다.
가장 좋은 등급이 엑스트라버진이고, 차례로 버진, 퓨어, 파인 등의 등급이 있으며
대량 유통되는 포머스 등급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생 식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실 때는 엑스트라버진중에서도 산도 0.5이하를
고르시는 게 좋겠습니다.
간혹 보면 낮은 등급의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면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고 광고 혹은 주장하는 경우를 보는데, 잘 분간하셔야 합니다.
또 오리고기는 기름 좋다는거 알겠는데, 돼지고기는 생소하다 하시는 분 많습니다.
지난 강의때 세계의 장수촌에서는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했는데요,
우리나라 일반인들의 상식은 ‘돼지고기 먹으면 혈액이 탁해진다’는 쪽입니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오히려 의료인들도 고지혈증에 돼지고기 금지시키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것은 왜 그런 인식이 생겼느냐 하면 돼지고기를 먹고 혈중 지질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이때의 혈중지질은 유리지방산입니다. 유리지방산은 말 그대로 지방산이 유리되어,
분리되어서 혈중에 떠다니는 것이라는 겁니다. 몸의 체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이죠.
실제로 2달만 돼지고기 매끼 잘 챙겨 먹으면 이후에는 중성지질 수치는 낮아지며,
LDL과 HDL콜레스테롤이 정상화 됩니다.
즉 낮은 사람은 높여주고, 높은 사람은 낮추어 줍니다.
또한, 역설적으로 피하지방이 유리지방산으로 분해되면서 감소해갑니다.
그런데, 이 좋은 올리브오일,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의 필수지방을 먹고서
두드러기 나고 소화안돼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사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는 우리 몸의 2차소화기관의 균형이 많이 깨진 경우로서,
치료를 꼭 받아야하고 치료받고 나면 아무 문제없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한테 좋은 지방이 들어가면 미식거리고 울렁거리는데요,
올리브나 들기름 먹고 울렁거리는 것은
이미 몸이 나쁜 지방에 세팅되어있는 것으로 치료를 해줘야합니다.
우리는 선입관이 많은데요, 실제 결과와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선입관이나 상식대로 먹고 생활하는 노력을 해도 왜 질병은 갈 수록 많아질까요?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 더 예를 들어 드리면,
돼지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암의 발생률이 오히려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적절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것은
우리 몸의 세포구성과 재생에 필수적이며,
다만, 그 콜레스테롤 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즉 LDL과 중성지질은 낮게, HDL은 높은 상태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돼지고기, 오리고기만한 것이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 강의를 정리하면,
우선 지방은 단백질과 더불어 면역력과 내기(순환력)향상에 핵심이며,
특히 지방은 콜레스테롤 조절, 호르몬 순환에 매우 중요한데,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사이에 균형을 잘 유지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물성기름과 생선기름은 원래 불포화지방으로 좋은 기름이지만 열에 매우 약하다.
음식중에서는 돼지고기, 오리고기가 불포화지방과 동물성단백질의
두 가지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며
생들기름, 올리브오일, 생선회, 생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의 좋은 음식입니다.
Q.지방이 꼭 중요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쩐지 먹기가 겁나네요.
살찔거 같고, 혈액이 탁해질 것 같구요.
A.네 말씀하신 것 처럼 지방은 3대 영양소중에 우리 몸의 세포의 구성성분이 되고,
면역력과 순환력, 호르몬, 혈관건강등 여러 가지로 중요하므로 꼭 신경써서 먹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지방먹으면 살찔까봐 겁나는 것은,
먹은 지방이 그대로 우리 몸의 지방성분이 될까봐 그런건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큰 상관관계가 없다입니다.
왜냐하면 지방과 단백질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몸의 구성성분이라서
과잉섭취하면 과잉섭취한 만큼 거의 배설돼버립니다.
반대로 탄수화물은 체지방으로 변환되어 과잉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피하지방, 내장지방으로 축적되죠.
즉, 탄수화물은 과잉섭취하면 살이 찌지만, 지방과 단백질 먹어서는 살이 안찌고 빠집니다.
오히려 근육이 늘어나죠. 근육량이 늘고, 체지방이 줄어서 건강한 몸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지방은 칼로리가 높습니다.
그래서 지방을 섭취할 때 동시에 탄수화물을 적정량 이상 섭취한다면
그 탄수화물이 고스란히 몸의 지방이 될 확률이 높죠.
따라서 지방을 섭취하되, 탄수화물 섭취량은 조금 줄이면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 보다는
몸의 순환을 좋게하는 불포화지방산 위주로 먹으면
살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이 탁해지지 않을까도 걱정하시는데요, 이 역시 잘못된 상식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지방중에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혈액을 탁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을 전체 지방섭취량중에 60%정도를 유지하면
그 역시 걱정안하셔도 되고, 오히려
일정 시간이 지난 뒤부터는 혈액이 갈수록 깨끗해지고 맑아지게 됩니다.
![]() Q.필수지방산을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알겠습니다. 저는 견과류를 좋아하는데요,
견과류도 종류가 많고 한데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A.우리나라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견과류는 호두, 잣, 땅콩, 아몬드 등입니다.
그런데, 견과류 먹는데도 한 가지 아셔야하는 점은,
견과류의 그 좋은 불포화지방 역시 식물성기름이라
고열을 직접 가한 조리는 좋지 않다는 것이죠.
볶은 땅콩이나, 볶은 아몬드 등인데요,
시중에 아몬드를 보면 거의 전부 볶아서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게 순간 고열로 볶는 것이라 변성된 상태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견과류는 소화기가 약한 분들이나,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던지, 더부룩하고 가스가 많이 찹니다.
그래서 견과류중에서는 호두나 잣이 좋구요 끓는 물에 3~5분 정도 익혀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루에 자신의 이 두 손가락만큼
아침 저녁으로 드시면 속도 편하고 좋습니다.
한가지 방법은 잣10~15개, 땅콩10개, 호두4~5개를 끓는 물에 5분 정도 익혀서
밥할 때 넣어 먹는 것인데요, 밥맛도 좋고,
좋은 성분도 많이 얻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합니다.
그리고 다른 견과류 끓인 물도 버리지 마시고, 밥할 때 쓰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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