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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중수유 끊기 노하우?- 아이엔여기반포한의원
날짜 2015-08-21
아이엔여기 반포한의원☎ 02-595-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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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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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기를 둔 대다수 많은 엄마들의 고민!
밤중수유를 언제 끊어야 하고, 어떻게 잘 끊을까 하는 점입니다.
많은 육아서적이나 검색해서 찾게되는 정보에서는 6개월에 끊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과연 6개월에 일괄적으로 밤중수유를 끊는 것이 합당할까요?

 
그럼 6개월이 아니라면 7개월때는 적당할까요? 아니면 8개월? 돌때?
즉, 절대적인 개월수 개념으로 밤중수유를 끊는다고 생각하면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아이들이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나 물품도 아니고 일괄적으로 할 수 없죠.
심지어 같이 생산된 기계들도 생산환경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마련인데
하물며 개별적인 체질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 모든 아기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밤중수유를 끊지 않으면, 낮에 먹는 양이 줄어든다. 치아우식증에 걸린다,
잠을 푹 못잔다와 같이 꼭 밤중수유를 끊어야만 하는 것으로 얘기하는 경우를 봅니다.
그러나 이 역시 일부 맞지만,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낮에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것은, 아이의 소화기관이 미성숙해서 그런 것이며,
치우우식증은 꼭 당분 때문이 아니라, 치아로 연결되는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을 경우 쉽게 발생합니다.
밤중수유 끊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억지로 끊으면 오히려 잠을 더 푹 자지 못합니다.
 
요점은, 밤중수유 끊을 시기와 아이의 몸상태가 되었을때 끊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러지 않고, 억지로 준비가 안됐을 때 끊게 되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밤중수유 끊는 방법이나 팁이라고 하면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1.서서히 수유 양과 횟수를 줄인다
밤에 수유하는 양과 횟수를 서서히 줄여가면서 밤중수유 끊는 것에 적응해가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점진적인 방법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아이의 소화기 상태가 9~10시간씩 견딜 수 있을 만큼 성숙되지 못한 아이의 경우에는
괴로운 일일 수 있으며, 오히려 채워지지 않는 수유로 인해서 깊이 못자고, 욕구불충족, 야경증, 야제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밤에 깰 때 바로바로 수유하지 않는다.
우선 모유나 분유를 수유하기보다는, 먼저 잠시 지켜보고, 다음으로 토닥이거나 달래주고,
다음으로 안아주고 업어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밤중수유 끊을 준비가 되었을 때 수월하게 이루어집니다.
 
 
3.뱃고래를 키운다.
밤중에 뭘 먹는 다는 것은 위장의 용량이 적기 때문이며,
따라서 신생아때부터 한번에 충분한 양의 수유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아이의 체질적 특성들을 철저히 무시한 것입니다.
한번에 충분한 양의 수유를 억지로 하다보면,
처음엔 그래도 잘 받아 먹더라도 결국 타고난 소화량보다 계속해서 오버하게 되고,
고스란히 이는 소화기에 부담과 소화장기의 과로/무리를 가져옴으로써
소화기능의 악화를 유발할 확률이 다분합니다.
 
뭐든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4.과감하게 밤중수유를 끊는다.
밤중수유를 끊으면 보채는 아기가 안타까워서
줬다 안줬다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끊는 기간이 길어져서 더 힘들수 있으므로
과감하게 밤중수유를 끊어라는 것입니다.
 
물론 맞는 내용이긴 하지만, 이 역시 그럴 만큼 몸상태가 괜찮은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해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야경증, 야제증이 있거나 기타 증상이 있는 아기들에게는 더 힘듭니다.
 


 
사실 위의 방법들은 제가 야경증, 야제증 치료를 하면서, 혹은 종결후에
엄마들께 권해드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치료전이나 치료초기에는 밤중수유 그대로 계속 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이 몸상태가 아직 준비가 안됐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아이 몸의 순환상태가 좋아지고,
소화기상태는 기능이 향상되고, 위-담-췌장의 균형이 맞추어지고 나면
뱃고래는 저절로 늘어나서 낮에 잘 먹고, 밤에 안먹고도 푹 잘 잡니다.
깨어도 토닥이는 정도로 다시 잠 잘들고, 과감하게 밤중수유를 끊어도 보채는 기간이 길게 지속되지 않습니다.
짧으면 1~2일이면 충분하고, 보통 3~4일, 길어도 일주일 안넘기고 거의 모든 대부분의 아이들이
놀랍도록 쉽게 곧바로 적응하게 됩니다.
 

 
요점은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밤중수유를 끊을 준비가 안된 아이에게 억지로 끊는 것도,
밤중수유 끊을 준비가 된 아이에게 계속 밤중 수유하는 것 모두 안좋죠.
 
밤중수유 끊을 준비된 아이에게 밤중수유를 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여기서 또 의문이 드시죠?
준비된 것을 어떻게 확인하느냐고..^^
 
네,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자세한 진찰과 문진이 필요한 것인데,
 
우선 집에서 크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잘때 흘리는 땀이 지나치게 많다(옷/배게/이불이 젖는 정도)던가,
수유후 게워낸다던가, 토한다.
변상태가 좋지않다, 횟수가 너무 많거나 적다.
잠에서 깰 때 양상이 너무 심하다, 횟수가 너무 많다 등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단 "아 우리 아이가 아직은 준비가 안된 모양이구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증은 아니므로, 아기 상태에 대한 진찰과 문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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