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아이들 잠이 소아비만에 영향을 줄까? - 아이엔여기반포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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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5-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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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지금 보시는 엄마 또는 아빠분들께 질문!
당장 잠을 푹 못자면 살이 찔것 같습니까? 빠질것 같으십니까?
헷갈리시죠? ^^
그러면 19세 미만의 아이들의 경우는 어떻겠습니까?
소화력이나 식사섭취는 보통정도라고 가정하고 말입니다.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어른들의 경우에는 체질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건 평소 본인의 패턴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물만먹어도 살이 찌는 분들은 잠을 푹 못자면 살이 더 찌게되고,
아무리 먹어도 난 살이 안쪄 하는 분들은 살이 더 빠집니다.
(정확하게는 근육이 빠집니다)
아이들은?
거의 살찌는 쪽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즉, 비만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이죠.
물론 체질에 따라서 살이 점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더 심각한 경우입니다)
실제 그러한 연구 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는데,
브라운대학교에서 만8~11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3주간 조사한 결과
수면 시간을 늘렸을 때 오히려 섭취칼로리가 줄어들었으며, 체중 또한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예라는 게 그렇긴 하지만,
요즘 아이들의 식생활 패턴을 보면 점점 더 미국화 되가고 있으니까
우리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아이들의 수면시간은 짧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평소에 그만 큼 더 시달리고 있으니 더 안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죠.
원인에 대한 가설중 하나는, 잠을 적게 잘 경우 체내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한다는 것인데,
한의학적으로 보면 수면질의 불량은 체내의 에너지 물질중 혈(血)의 부족을 일으킵니다.
혈이란 피(blood)는 물론이고 호르몬의 작용까지도 일부 포함합니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이나 소화기호르몬등의 작용에 지장을 초래할 경우
잠의 절대시간 부족이나, 잠의 질 부족(야경증/야제증/야뇨증) 등으로 인한 결과가
단순히 잠못자는 만큼 성장발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 뿐 아니라
나아가 비만 역시 초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임상경험을 보면
소아비만의 경우 방관할 경우에는 성인비만으로 쉽게 넘어갑니다.
미리 예방하고, 소아비만의 조짐이 보이면 미리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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