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키가 크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같은 나이 아이들에 비해 키가 작은 아이들 중, 아래 경우 한가지를 갖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키가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최종 키 성장’ 에 좋습니다.
- 자주 아픈 마른 체형의 아이 / 쉽게 지치는 비만 아이
- 식사량이 적거나 음식을 가려먹는 아이
- 부모의 평균키가 작은 아이
- 다리 또는 허리가 가끔씩 아프다는 아이
- 4세 이후, 평균 키보다 5cm정도 키가 작은 아이
- 9세 여자아이가 129cm이하인 경우 / 11세 남자아이가 140cm이하인 경우
- 초등학생 1~3학년, 키가 갑자기 크면서 사춘기(2차 성징)가 나타나는 아이
- 초-중학생인 경우, 사춘기(2차성징)가 나타난 후 1년 동안 키가 7cm이상 크지 않는 아이
- 성장부진 (왜소증) 진단 ; 같은 나이 아이들 100명 중에서 키 작은 순서로 3등 아이까지 진단함
아이 키가 크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
반드시 이때를 놓치지 말고 미리 준비하세요
아이들은 성장 급진기에 키가 급격하게 가장 많이 자랍니다. ‘최종 키 성장’에 있어서 3년간의 성장 급진기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키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의 경우, 성장 급진기 2년 전 부터는 키 성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자아이는 평균 11세 (초등4학년) / 남자아이는 평균 13세 (초등6학년) 부터 성장 급진기 입니다.
하지만 최근 영양발달 상태가 좋기 때문에 성장 급진기가 앞당겨 지는 추세입니다.
여자아이는 9세 이전, 남자아이는 11세 이전에, 아이의 몸 상태를 알아보고 키 성장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키크는 주사, 호르몬 주사
요즘 아이들의 성장이 느린 대부분의 이유는 기체증에 따른 성장호르몬 불균형 때문입니다.
아이의 키가 자라기 위해서 기체증이 없이 몸 전체로 골고루 열이 순환 되어야 합니다.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들 중, 기질적인 원인으로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는 전체의 1퍼센트가 되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때 호르몬 주사요법이나 처방을 받는다면 당장 키가 클 수 있지만 성장 후에 더 큰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약아의 경우 소화기 문제로 인하여 성장이 늦어지게 됩니다.
아이의 몸을 직접 만드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성장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꼭 필요한 필수 지방산을 충분히 소화-흡수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아이엔여기 성장 클리닉 에서는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면서 맑은한약(증류기해탕)을 처방하여 소화기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1세 이전에 소화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아이, 돌 이후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췌장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한 아이의 경우에는 반드시 소화기 기능을 회복시켜 아이의 몸이 충분한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을 소화, 흡수 할 수 있도록 치료해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빨리 성장을 시작하지만 곧 성장이 멈추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는 기체증으로 발생된 호르몬 발달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기체증을 풀고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아이의 키를 크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줄넘기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근력을 위주로 키우는 운동이나, 몸의 반쪽만을 많이 사용하는 편측 운동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자료 출처 : 질병관리본부(2008) - 2007년 소아 청소년 표준성장도표
성장에 관한 추가 상식
살이 키로 간다?
어른들이 종종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살이 키로 갈까요?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성장호르몬에는 크게 두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는 키를 자라게 하는 기능이고, 또 하나는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입니다.
키가 많이 크는 사춘기의 성장기가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키도 많이 크게 되고, 성장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분해도 많이 이루어져 살이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살이 빠지면서 키가 많이 크는 것을 보아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즉 살이 있을수록 키가 더 큰다는 것은 관련성이 없습니다.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영양섭취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과도한 영양으로 인한 비만은 오히려 키를 작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큰다?
예로부터 우유는 완전 식품이라 하여 칼슘과 단백질 등 키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어 뼈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랄때면 어른들에게서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가 자란다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많이 듣게 됩니다.
정말 우유를 많이 먹어야 키가 클까요?
생활이 어렵고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려운 시절에 우유는 매우 가격이 저렴하고 훌륭한 영양식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부분에서 재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굳이 우유를 먹지 않아도 더욱 완벽한 식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에는 몇가지 단점들이 있습니다.
- 첫 번째로 우유를 많이 먹는 것이 소용이 없고, 심지어 성장 발달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거나(우유 마신뒤 트림을 많이 하고 우유냄새가 올라오는 아이), 또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설사를 하는 등 우유를 소화, 흡수하여 받아 들이지 못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우유로 인해서 소화기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이는 아이들의 소화기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우유를 먹어도 우유에 있는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두 번째로 우유는 우리 몸에 노폐물을 만들어내는, 즉 포화지방이 많은 유지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지방이 좋지 않다는 사실들이 알려지자 무지방우유가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반드시 필수지방산 섭취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피해가 적은 무지방 우유라 할지라도 정작 아이들은 필요한 지방조차 섭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현재는 우유를 마시는 것 보다 필수 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와 간식거리가 훨씬 큰 도움이 됩니다.
키가 크려면 잠을 많이 자야 한다.
여러분도 키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잠을 많이 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잠과 키 사이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요? 키는 성장호르몬의 분비에 의해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성장호르몬은 하룻 동안 항상 같은 정도로 분비가 되는 것이 아니고, 잠을 잘 동안과 운동을 하는 동안 많이 분비가 됩니다.
그 중 에서도 성장호르몬은 잠을 잘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됩니다. 그러므로 키는 잠을 잘 동안에 가장 많이 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하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밤10시에서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통은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는 증거로 좋은 증상이다??

성장통이란?
성장기 아동에서 기질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하지 통증을 말합니다.
주로 허벅지와 종아리, 또는 무릎관절, 각 관절의 심부 통증을 호소합니다.
통증부위를 만져주면 편안해하며 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주로 3~12세 사이에 발생하며, 남아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통의 원인
성장통은 뼈가 빠르게 자라서 근육이 아픈 것이 아닙니다. 기체증 때문에 근육통이 온 것입니다.
이것은 기체증이 근육이나 인대에 많이 생긴 경우입니다.
성장통이 있는 아이들이 노폐물이 쌓이는 좋지 않은 음식을 가려먹지 않아서 발생됩니다.
정상적인 아이라면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침대에서도 뛰고 뒹굴고 놀아서 하체순환이 잘 되는데 성장통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미 다리쪽에 기체증이 온 것입니다.
아이엔여기 성장통 클리닉
아이들은 기초대사외에 성장발육으로 인한 생리적인 열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열은 대개 소변과 대변 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성장기에 나쁜 음식을 가리지 않는다면 체내에 노폐물이 생성되고 열을 정체시키는 기체증이 잘 발생합니다.
치료를 통해 근육과 인대의 기체증을 풀어주어 열이 정체되어 발생한 통증을 없애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노폐물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갖게하여 아이가 더욱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탄산음료를 먹으면 뼈가 약해지고 키가 크지 않는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탄산음료를 많이 먹으면 뼈가 약해지고 키가 크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탄산음료를 먹으면 뼈가 약해지는 것일까요?
탄산음료에는 인산이라는 물질이 식품첨가물로 들어있는데, 이 인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음식을 통해 섭취된 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어 뼈를 약하게 만들고 키가 자라는데도 저해요인이 됩니다. 그러니 탄산음료를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세 이전의 영양 상태가 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데?
사람의 키는 자라나는데 있어서 일정한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사람의 키는 출생시 3.2~3.4kg, 51cm로 태어나 만 2세 까지는 1년에 20~22cm 씩 자라고, 만2세부터 사춘기 직전까지는 1년에 5~6cm씩 성장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에 가면 키가 자라는 폭이 급격히 늘어나 1년에 8-10cm정도씩 자라나고 사춘기 이후에는 다시 키가 자라는 폭이 급격히 줄어 최종적으로 4-6cm정도가 더 자라고 성장판이 닫혀 키가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만2세가 넘어서 키가 덜 자면 차이가 1~2cm에 그치지만, 만2세전에 키가 못 자라면 키 차이가 크게 나서 5cm 이상 처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만2세 이전에는 아이의 장기가 성숙하는 시기이므로 키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성장판
성장판이란 쉽게 말하면 뼈가 자라 키를 크게 하는 장소를 말합니다.
팔과 다리등 긴 뼈의 끝에서 활동적인 성장을 일으켜 사람의 키를 크게 하는 주된 뼈의 한 부분입니다.
성장판은 우리 몸의 길게 생긴 모양의 끝에 모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손가락, 발가락, 손목, 팔꿈치, 어깨, 발목, 무릎, 대퇴골, 척추 등 모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장판은 연골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골단연골 이라고도 합니다.
이 성장판은 인체의 성호르몬(남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여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이러한 성장판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성장판을 닫히게 만들어 키가 자라는 것을 멈추게 됩니다.
보통 성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하여 2년정도 지나면 성장판은 완전히 닫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자아이가 초경을 시작하고, 남자아이가 수염이 나거나 변성기가 시작되는 등 남녀 모두가 사춘기가 지나서 2년정도면 성장판이 닫혀 키가 멈추는 것입니다.
보통 여성은 중학교 2,3학년, 남성은 고등학교 1,2학년이 되면 성장판이 닫혀 성장이 멈춥니다.
골연령
골연령이란 쉽게 얘기하면 육체적 나이로, 골연령을 측정하면 키가 멈추는 시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키가 멈추는 시기가 다른것도 이 골연령이 실제 나이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골연령은 일반적으로 손목의 뼈사진을 보면 알 수가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팔꿈치나 어깨를 보기도 합니다.
키는 현재가 중요한 것이 아닌데, 그 이유는 사람마다 멈추는 시기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 키가 작아도 남들보다 늦게 멈추면 작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키가 멈추는 시기가 다르고, 월경이나 수염이 나거나, 사춘기가 오는 시기가 다른 것도 다 실제 나이와 육체적 나이 즉 골연령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어리면 어린만큼 오랫동안 자라는 것이고, 골연령이 실제 나이보다 많으면 많은 만큼 키성장이 일찍 멈추는 것입니다. 또한 이 골연령과 현재의 키를 고려하면 최종 성인키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